사회

복지장관 "전공의 처분 원하지 않아, 이른 복귀 간곡히 부탁"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5-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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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라고 사직 전공의들에 대해 처분하고 싶겠냐"며 "빨리 돌아오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복지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공의 면허 정지 처분 등에 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조 장관은 "전공의들마다 개별적으로 이탈 사유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면허 정지한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빨리 복귀하셔서 의료체계가 정상화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명령 전달에만 4주가 걸리고 명령 위반시 처분에는 3개월이 걸린다"며 "그 과정에서 복귀하게 되면 본 처분을 할 때 충분히 상황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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