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구속 기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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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가수 김호중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4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정오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김 씨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김 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모 씨의 영장실질심사도 오늘 진행됩니다.

    경찰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 22일 이들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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