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수련병원에 "15일까지 전공의 사직 처리" 재차 요청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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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각 수련병원이 이달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들의 사직을 처리할 것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수련병원들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면서 사직처리 시한 연장을 건의했지만, 정부는 오는 15일까지 처리가 끝나야 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오늘(1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철회하면서,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들에게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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