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경기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4개월째 내리막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0-06-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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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서울 아파트 전세
  •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이 4개월째 줄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보면, 오늘(30일)까지 집계된 이달 서울 아파트의 전·월세 거래량은 6천85건을 기록했습니다.

    만8천 건이 넘었던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 내림세입니다.

    서울 내 거래량이 지난달 보다 36.5% 급감한 가운데, 자치구별로도 25개 구 모두 전달보다 거래량이 감소했습니다.

    정부가 강남과 송파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2년 실거주를 의무화하면서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을 불렀다는 분석입니다.

    경기도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도 지난 2월 2만6천5백여 건을 기록한 뒤 4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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