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규확진 급증' 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검토"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0-08-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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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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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개월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검토에 나섰습니다.

    서울시 방역통제관인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오늘(14일) 브리핑에서 "사흘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30명을 넘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로 한 기준은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거리 두기를 격상할 경우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 모임을 전면금지하고 스포츠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13일) 하루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이 확산하던 지난 3월 10일 4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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