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전기 화물·이륜차 총 천대 보조금 추가 지급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9-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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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진=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 <사진=서울시 홈페이지>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시내
    소상공인 등에게 전기 화물차와 오토바이 구매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경예산 122억원을 편성해 전기 화물차 400대·전기 이륜차 600대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차 보조금 지원 당시에는 신청이 많아 예산이 조기에 소진됐습니다.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이 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됩니다.

    1t 화물차는 2천700만원, 이륜차는 150만원∼330만원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하면 됩니다.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 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기업, 법인, 단체이면 구매 계약 후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을 받으면 서울시에서 의무운행 기간 2년을 채워야 하며, 이 기간 내 폐차하거나 다른 지자체로 이전하면 보조금을 반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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