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서 신규 확진 134명…51일만에 가장 적어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1-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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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진
코로나19 의료진

  • 서울에서 오늘 0시 기준으로 13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 133명 이후 51일 만에 가장 적은 기록입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3명이었고, 131명이 국내 발생이었습니다.

    어제 2명을 포함해 19명의 확진자가 나온 강북구 아동관련시설이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성동구 거주시설·요양시설, 양천구 요양시설(Ⅱ), 강동구 요양병원, 관악구 종교시설, 서대문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확진자가 1명씩 늘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으로 252명이 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만2천56명이며 격리 중인 환자는 5천500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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