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째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5일) 하루동안 발생한 확진자수가 1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중 129명이 국내 발생 사례로, 병원, 의료기관, 가족·지인·직장 모임 등에서 감염됐습니다.
용산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과 관련해 서울에서만 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0명으로 늘었고,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94명입니다.
이외에 관악구 회사와 관련해 3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고, 구로구 의료기관에서 2명, 타 시도 플라스틱 공장과 관련해서도 1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75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