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설 연휴 용미리, 벽제리 묘지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 성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립 장사시설은 모두 15곳으로, 시설공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승화원추모의집, 왕릉식추모의집 등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합니다.
또 기존에 운행하던 셔틀버스를 운영하지 않고, 성묘객들이 모임 인원 등 방역지침을 준주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순찰 인력도 운영합니다.
공사는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낼 수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www.sisul.or.kr/memorial)'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