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박성수가 민선 7기에서 이뤄낸 송파의 역대급 변화와 발전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4년간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역대급 도시발전으로 '서울을 이끄는 송파'의 위상을 드높여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민선 8기에서는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넘어 '서울, 그 이상의 송파'로,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나가야 합니다. 이는 검증된 인물로서 확실한 성과를 보여준 박성수만이 해낼 수 있기에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역대급 성과'라는 평가입니다. 50년만에 탄천길을 개통함으로써 송파둘레길을 완성했고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으로 도시개발을 빠르게 앞당겼습니다. 특화된 교육모델인 '송파쌤'구축을 비롯해 석촌호수 아뜰리에 개관 등 교육·문화·예술 도시로서 품격을 한층 올렸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440억 원 규모의 송파형 재난지원금 지급과 앞서가는 방역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그 결과 송파구는 지방자치경쟁력 2년 연속 서울시 1위,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수상, 유네스코 특별상 수상 등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
3. 대표공약은
송파를 '서울 제1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을 더욱 활성화하고 재산세 경감, 종부세 완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35층 층수제한을 해제하고 잠실변 한강스카이라인을 확 바꾸겠습니다. 그 밖에도 위례신사선, 잠실마이스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 신속 추진, 문정비즈밸리, 송파대로 상권 등 집중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송파둘레길과 송파쌤 시즌2 완성, 교육과 보육 시스템 확장, 한예종 유치 총력, 송파문화예술회관 조성 추진, 어르신·청년·장애인 등 더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 등입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누구나 공약을 말할 수 있지만 그 약속을 지키고 성과를 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장검사, 청와대 대통령 법무비서관, 사법연수원 교수 등 20년간의 공직자로서 최고의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송파구청장으로 재직하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백제역사문화권지방정부협의회 초대회장을 맡는 등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력과 정치력, 행정경험 그리고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진 박성수가 주민의 삶과 소통을 구정의 최우선으로 가치로 삼고 송파를 서울 제1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