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15개 자치구에만 교육청 소관 도서관…"불균형 심각"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2-11-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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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내 자치구별로 교육청 소관 공공도서관 개수의 편차가 커 지역 간 문화서비스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광민 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교육청 소관 공공도서관은 모두 22개지만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5개에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치구별로 교육청 소관 도서관의 분포를 보면 종로구가 3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강남, 강동, 구로, 마포, 용산구에 각각 2개, 강서구 등 9개 구에는 한 개씩 있었고 서초구 등 나머지 10개 구에는 서울시교육청의 공공도서관이 한 개도 없었습니다.

    고 의원은 "자치구별 도서관 분포의 불균형은 결국 지역 간 문화서비스의 양적·질적 격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도서관 신규 건립 시 이용객과 인구수 대비 도서관 숫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치구에 우선적으로 도서관 설치를 추진하는 등 도서관 소외 지역에 대한 정책적 안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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