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드론으로 산불 감시·진화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3-01-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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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산불 진화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봄철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드론을 띄워 산불 발생 지역을 순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0년간 산불 통계를 근거로 제작한 산불 발생 지도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 260여 명을 배치해 산림 내 흡연과 화기사용 등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드론을 활용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순찰하고 산불 확산 경로를 파악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의 진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또 고압수관 활용 산불 진화시스템, 산불 차량,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등 현대화된 지상 진화 장비를 추가로 확보해 진화 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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