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강달빛야시장'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늘(3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청소‧안전대책'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행사장 인근 주요 사거리와 도로 등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필요시에는 반포대교와 주변 교차로 일대에 교통신호를 조정합니다.
또 행사장 내 11곳에 쓰레기 중간 집하장을 설치하고 행사 종료 후 익일 오전 5시까지 주변 청소를 완료해 월요일 출근시간 전까지 주변을 깨끗히 정비할 계획입니다.
방문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시 공무원과 안전관리요원의 순찰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특히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위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한층 발전된 야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