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원·등산로 CCTV 전수조사 #가족돌봄청년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지하철 무제한 이용권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3-08-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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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무 불안한 흉악범죄
        안전대책 어떻게


    잇따르고 있는 흉악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공원과 등산로의 CCTV 설치 현황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 구청장들과 회의를 열고 공원, 등산로 등에 CCTV를 추가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지하철 객실 내에도 2024년까지 CCTV를 설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전직 경찰과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2인 1조의 안심마을보안관은 현재 15개 자치구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전 자치구로 확대합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관악구 신림동 성폭행 사망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강화된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을 확대하겠다고도 말했는데요.

    이 모든 것들을 위해 내년에 안심 관련 예산을 더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에선 공원안전지킴이를 신설하고 자율방범대 순찰과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를 확대하는 등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최인호 관악구의원이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삭감을 성과로 홍보해 사퇴 요구가 빗발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증액된 안심골목길 사업비로 원래 예정했던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는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폭력이나 쓰러짐 등 특정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관제시스템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의회에는 흉기 난동 같은 긴급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U자형 안전막대 등의 안전 장비를 구비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 아픈 가족 부양 청년에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아직 돌봄이 필요한 나이에 아픈 가족을 부양할 수밖에 없는 '가족돌봄 청년'들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미래를 꿈꿀 나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마음의 부담, 학업과 취업 문제가 겹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내기가 참 버겁기만 한데요.

    이들을 위해 주거와 의료, 생계 지원을 하는 데 서울시와 공공·민간기관이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쪽방촌이나 고시원, 반지하 등에 사는 이들에게는 LH가 임대주택 9가구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주식회사 365mc가 학업에 활용할 태플릿PC와 데이터 비용을 제공하고, 수술이나 입원 때 사용할 수 있는 의료비 등을 연간 최대 1억 원 지원합니다.

    18세 미만 청소년에게는 생계·학습·의료비로 1인당 연간 최대 360만 원과 주거비 500만 원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가족돌봄청년의 돌봄대상자에게 효림의료재단에서 1년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당정도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것을 논의했는데요.

    국민의힘은 가족돌봄 청년을 발굴하고 관리할 돌봄 코디네이터 만 명에 대한 예산과 청년들에게 연간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방문 돌봄과 가사, 심리 지원 같은 가족돌봄 청년 맞춤형 서비스 대상과 지원 기간도 확대해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 서울 지하철 무제한 이용권
        1일권, 3일권 검토


    서울 지하철을 정해진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나옵니다.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낸 아이디어에서 나온 정책인데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1일권과 3일권이 우선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에 앞서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는데 1, 3, 5일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가격은 1일권 5,600원, 3일권 11,800원 수준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반기 중에는 시민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 이용권은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월부터 지하철 요금이 1,400원으로 오르니까 기본요금 거리를 가는 경우 하루에 지하철을 5번 이상 이용한다면 1일권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하철 탑승 횟수나 거리당 추가 요금을 고려해서 단기 이용권을 사는 것이 더 나은지 여부를 따져보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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