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사진=TBS>] 【 인터뷰 】심미현 / 서울시 송파구
"아기 데리고 산책하려고 왔고요. 차 없는 거리 하니까 너무 좋은 것 같고 먹거리하고 또 문화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노을과 네온사인이 어우러진 산책길은 선선한 가을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 인터뷰 】폴리나 플로레스 / 멕시코
"너무 좋아요. 뻥 뚫린 공간에 마련된 부스들도 좋고 이 공간은 가족 단위부터 친구들이 같이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것 같고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2026년 전면 보행화를 앞두고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상반기에만 97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플리마켓,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주목 받았던 부대행사들이 9월에도 어김없이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 잠수교 북단부터 남단 달빛광장 등 일부 구간의 차량이 통제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잠수교 남단 회전교차로를 정상운영하는 등 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밖에도 'DDP 가을축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등 다채로운 축제를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TBS 국윤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