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가을 만끽 '아트페스티벌 서울'…23일부터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9-19 10:59

프린트 4

  • 이번 주말부터 1달간 노들섬을 비롯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민 참여행사와 야외 무료 공연을 선보이는 '아트페스티벌 서울'이 진행됩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늘(19일) 약 4,700명의 전문 예술인과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30만 명의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가을축제 4선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행사는 이번주 토요일(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입니다.

    서울시민합창단,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과 자치구 대표 동호회의 경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특히 추석부터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는 한가위 저녁 달맞이와 함께 하는 서울광장 개막공연으로 시작합니다.

    다음달 1일까지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에서 34개의 국내외 예술작품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은 통제됩니다.

    10월에는 노들섬에서 발레와 오페라 공연 '한강노들섬클래식'을 개최합니다.

    10월 14~15일은 발레 공연 '백조의 호수', 21~22일은 오페라 공연 '세비야의 이발사'가 1,800석 규모의 무료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시민과 해외 관광객이 향유하는 축제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서울의 가을이 물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