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당현천 가득 채운 빛과 작품들…'2023노원달빛산책' 11월 5일까지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10-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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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노원달빛산책'이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서 다음달 5일까지 열립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축제는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2.5km 거리를 3개 구간으로 나눠 미디어 아트, 국내외 작가 18팀 등의 작품 1,000여 점으로 꾸몄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 은둔청년, 다문화 가정 등 구민 참여 작품을 늘려 축제 구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문 도슨트 교육을 받은 구민이 직접 관람객을 위해 해설하는 '달빛해설사 투어'도 운영돼 노원문화재단, 노원달빛산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 노원달빛산책은 빛조각축제로 노원을 넘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노원달빛축제<사진=노원구>]

    [2023노원달빛축제<사진=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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