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양천구, 목3·4동 일대 노후하수관로 정비…3년간 시비 100억 투입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11-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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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내년(2024년)부터 3년간 목3과 4동 일대의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하수관로 4.2km 구간을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침수피해와 도로함몰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진행됩니다.

    앞서 구는 지난해(2022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목3과 4동 일대 전체 하수관로와 2,300여 개의 맨홀, 빗물받이 등을 정밀 조사하고 노후 하수관로 구간을 결정했습니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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