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동노동자들 여기서 쉬세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주택 공급 #과천시도 서울 편입 논의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3-11-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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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칼바람, 강추위 피해

        캠핑카에서 쉬어 가세요


    여름에는 찌는 듯한 더위, 겨울에는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맞서 오랜 시간 거리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 쉴 곳이 마땅치 않은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운영됩니다.

    이동노동자 쉼터로는 캠핑카를 활용합니다. 캠핑카 내부에 마련된 소파와 테이블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과를 즐길 수 있고요. 장갑이나 핫팩 같은 방한용품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캠핑카는 넉 대가 운영되는데 한 대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주차장에 고정돼 있고 나머지 석 대는 이동노동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돌며 운영합니다.

    지난해는 배달 라이더와 퀵서비스 기사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는데 올해는 대리운전기사들이 많은 지역에도 캠핑카를 배치했습니다.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다음 달 29일까지 운행됩니다.

    서울 시내에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고정 쉼터로 휴(休)서울노동자쉼터도 지역별 거점인 서초, 합정, 북창, 녹번, 상암 5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양육친화주택' 2027년부터 공급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4~5년 내 임신이나 출산 계획이 있는 가정이라면 관심 가져 보십시오.
    서울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양육친화주택이 공급됩니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한 건물에 키즈카페, 어린이집, 병원 등 자녀 양육과 관련한 인프라를 갖춘 주택인데요. 최장 12년까지 시세의 35%에서 90% 수준으로 살 수 있습니다.

    영등포구청역과 가까운 당산 공영주차장 부지에는 380세대 규모의 주택이 59㎡, 84㎡ 두 가지로 공급됩니다.

    이곳에는 보육시설, 양육인프라와 함께 박물관, 도서관, 극장 등 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되는데요. 착공은 2026년, 입주는 2028년으로 예상됩니다.

    금천구와 동대문구에도 돌봄시설을 갖춘 100세대 안팎의 주택이 들어서는데요. 착공은 각각 2026년, 2025년 예정입니다.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한 무주택자라면 입주할 수 있는데요. 다만 일정 물량은 소득 기준을 완화해 내놓을 예정입니다.

    거주기간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요. 태아를 포함해 자녀가 어릴수록, 많을수록 높은 배점이 부여됩니다.


    ▶ 경기도 지자체 '서울 편입'논의
        이번엔 서울시장-과천시장 만나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과천시가 서울 편입 논의를 본격화했습니다.

    메가시티 서울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만났는데요. 김포시장, 구리시장, 고양시장에 이어 경기도 지자체장과 네 번째 만남입니다.

    오 시장은 과천시는 서울 접근성이 좋아 서울 통학·통근 인구가 많다며 수도권 시민 생활권은 계속 확장되고 있지만 행정구역과의 불일치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가시티 논의는 이런 불일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정구역 재편에 대한 논의도 서울에 인접한 도시에 국한하지 않고 대한민국 전체를 놓고 큰 틀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 시장은 행정구역 개편이 추진된다면 과천시는 종속변수가 아닌 독립변수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때 서울시로 편입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자치권 확보에 있어 자치구보다 자치시가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과천시 발전에 유리한 방향은 무엇이며 과천시민이 가진 권리나 혜택은 유지될 수 있는지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안양, 의왕, 군포와 하나로 묶이는 행정구역 통합은 시민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고 최근 서울 편입 관련 여론조사에선 찬반이 비슷하게 나왔다며 안양권보다는 서울권에 포함되길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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