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024년 서울, '스카이코랄'로 물든다…매년 달라질 서울색!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1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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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앵커멘트 】
    서울시가 2024년 서울색, '스카이코랄'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만 있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온화한 느낌의 색깔을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서울시내 곳곳에서 빛으로 구현한 서울색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최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2024년 서울을 대표할 색깔, 서울색으로 '스카이코랄'이 선정됐습니다.

    스카이코랄의 '코랄'은 주황빛을 띄는 분홍색을 의미합니다.

    서울시는 한강에 가면 해질녘에 보이는 분홍빛 하늘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코랄'에 '스카이'를 합친 '스카이코랄' 색상을 만들었습니다.

    [스카이 코랄<사진=TBS>]  

    【 현장음 】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서울시민의 일상을 분석해보면)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인 한강. 그리고 서울의 랜드마크 한강. 2024년에도 자주 가고 싶은 장소로 한강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한강의 사계절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봄, 가을, 겨울은 오렌지색이 굉장히 강한 노을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을 보시면 태양의 각도나 산란 정도 때문에 핑크빛이 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색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08년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색 10가지<사진=TBS>]  


    지난 2008년, 서울시는 전통건축물에서 축출한 단청빨간색․ 한강은백색. 서울시내 택시에서 자주볼 수 있는 꽃담황토색 등 총 10가지 서울색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선정한 색깔은 주로 탁한 색상이라 여러 방면에 활용하기에는 아쉽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현장음 】오세훈 / 서울시장
    "변화하는 서울의 이슈를 반영하고 시민의 주요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담아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색으로 선정했습니다. 올해 색은 빛으로도 구현이 됩니다."

    해가 지면 서울시청을 비롯한 시내 주요 관광명소에는 스카이코랄색의 조명이 켜집니다.

    [서울 주요 명소에 켜지는 스카이코랄 조명<사진=TBS>]  

    스카이코랄색 조명이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월드컵대교, 세빛섬, 서울식물원 등을 내년까지 물들입니다.

    또 한강의 27개 교량과 삼성동 옥외광고물에 적용되고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색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도 개발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매년 11월 서울색을 개발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TBS 최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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