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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까지 폐원…서울시 저출생 대책ㅣ탈모치료비 천 명 지원받아ㅣ설 연휴 알아두면 좋을 정보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2-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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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심 국공립 어린이집도 폐원
        심각한 저출생…서울시 '탄생응원 프로젝트'


    서울 마포의 한 어린이집이 곧 폐원합니다.
    민간 어린이집도 아닌 국공립 어린이집이 문을 닫습니다.

    저출생 시대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탄생응원 프로젝트'라는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는 첫째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합니다.

    한 사람에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받으려면 충족해야 했던 6개월 거주요건도 폐지합니다.

    등원‧병원동행 돌봄서비스와 엄마아빠택시는 올해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요.

    부모가 맞벌이를 해서 돌봄과 등하교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서울형 아침 돌봄 키움센터는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합니다.

    아동당 200만 원씩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은 둘째 자녀부터는 300만 원으로 지원을 늘리고 부모 급여는 자녀 연령에 따라 각각 월 100만 원, 50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시작하는데요.

    6개월간 맞벌이, 한부모, 임산부 가정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 성동구, 천 명에 탈모 치료비 지원
        서울시 '탈모 지원조례'는 심사 보류


    전국 최초로 탈모 치료 지원 조례를 만들었던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약 천 명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동구는 지난해 3월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가운데 의료기관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39세 이하 구민이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지난해 988명이 혜택을 누렸습니다.

    치료비 지원은 먹는 약에 한해 이뤄집니다.

    약을 구매하면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는 건데요.

    7월부터 지원 비율이 50%에서 80%로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의회에도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이 발의됐고 3월 3일 소관 상임위에서 해당 조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중장년층 탈모 인구 비중으로 볼 때 청년만 지원할 경우 세대 갈등 우려가 있고 다른 질병과의 형평성 문제, 또 한정된 예산으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정책에 우선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심사가 보류됐습니다.


    ▶ 나흘간의 설 연휴
        알아두면 좋을 정보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나흘간 이어지는데요. 설 연휴 기간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고속도로에 8일에 진입했다가 9일 새벽에 빠져나가거나 12일 밤에 진입했다 자정을 넘어가도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8일부터 1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양재 나들목 구간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은 오전 7시에서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되는데요.

    과태료는 단속된 횟수만큼, 또 무인 카메라뿐 아니라 시민 신고로 적발돼도 부과됩니다.

    문을 연 병의원, 약국이 궁금할 땐 119, 120, 129로 전화하면 되고요.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만 6천여 개 공공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 쓰레기 수거는 9일과 10일은 이뤄지지 않고 11일에는 14개 자치구, 12일엔 전 자치구에서 쓰레기를 내놓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설 연휴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서울시 문화본부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알아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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