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송파 세모녀 10년'…서울시 "K-복지 원년 삼는다"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2-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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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 세모녀' 비극이 발생한 지 10년이 지난 가운데 서울시는 다시는 이런 쓸쓸한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를 K-복지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모니터링 대상을 11만가구에서 23만가구로 대폭 확대합니다.

    전기요금·통신비·수도 요금·가스요금 체납 등 모두 44종의 데이터를 취약계층 위기 징후 감지에 활용하는 등 관리 방식도 개선합니다.

    또 올해부터 지원 대상에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장애인 돌봄가족 등을 포함해 가족 전체가 어려움을 빠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서울시는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상 발굴과 밀착 돌봄, 안심소득 지원으로 자립을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복지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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