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세훈표 모아주택' 1호 착공…광진 한양연립 215세대 공급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2-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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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한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정비 모델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오세훈표 모아주택 1호가 공사를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모아주택 대상지 최초로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지 <사진=서울시 제공>]  

    공사가 시작된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6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통합심의를 통과해 8개월 만에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대상지는 2026년 8월 최고 15층·4개 동, 215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됩니다.

    모아주택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 10만 ㎡ 이내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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