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초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저 달성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4-03 11:15

프린트 1
  •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역대 최저 수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개월간 수송‧난방‧사업장 등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 결과, 서울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에 22㎍(마이크로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평균 농도가 가장 낮았던 2021년 12월~2022년 3월 1㎥에 25㎍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매년 연중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사전 예방대책을 가동하는 집중관리를 시행해왔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춘 주요사업으로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위반 단속, 서울시와 협약한 건설사의 자발적 비산먼지 감축 등이 꼽혔습니다.

    [미세먼지에 갇힌 도심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