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10 총선 Who] 용산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04-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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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는 서울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선거구 48곳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듣고 있는데요.


    이번에 살펴볼 지역은 서울의 대표적인 스윙보터 지역이며 리턴매치가 펼쳐지는 용산입니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의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용산국가공원의 생태공원 복원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강태웅 용산 더불어민주당 후보 일문일답

    Q. 한 줄 자기소개
    강태웅은 용산고등학교를 나온 용산 토박이입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30년 근무한 도시 성장 전문가입니다. 용산이 키운 일꾼, 진짜 일꾼 강태웅입니다.

    Q. 대표 공약 3가지를 꼽는다면?
    ① 용산국가공원 생태공원 복원
    저는 4년 동안 용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찾아뵀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용산이 안고 있는 문제, 또 국가적으로 해결될 문제에 대해서 시민들한테 얘기를 듣고 해법을 찾았습니다. 저 강태웅, 그 누구보다도 용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입니다. 용산이 키운 아들 강태웅입니다. 첫 번째는 용산국가공원이 온전한 생태공원으로 복원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통령실 이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정말 즐길 수 있는 용산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어야 합니다.

    ② 주거 환경 개선·국제업무지구 개발
    두 번째로는 용산은 오래된 도시입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특히 국제업무지구 같은 게 개발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용산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고 국제업무지구의 신속한 개발이 추진돼야 되는 사업의 중요한 핵심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용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③ 철도 지하화
    세 번째는 용산은 경부선, 경의중앙선으로 동서로, 남북으로 공간이 단절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철도 지하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나의 통합된 용산이 필요합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용산이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고, 또 그것을 풀어가는 해법은 무엇인지 같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았습니다. 철도 지하화를 통해서 지상에는 공원으로 만들고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야 합니다. 이런 3개 과제가 용산에서는 중요한 공약이 될 수 있습니다.

    Q. 유권자에게 한 마디?
    저는 용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용산 토박이고, 서울시에서 30년 근무한 도시 성장 전문가입니다. 용산이 키운 일꾼, 진짜 일꾼 강태웅입니다. 저는 지난 4년 용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용산이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에 대해서 함께 고민했습니다. 저는 해법을 알고 있습니다. 용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입니다. 4월 10일 용산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용산구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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