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21일 멘토링그룹 '큐리아서티 프로젝트팀'과 MOU 체결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4-06-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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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내일(21일) 멘토링 그룹 '큐리아서티 프로젝트팀(Curiosity Project Team)'과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합니다.

    큐리아서티 프로젝트팀은 국내·외 대기업 전·현직자 150여 명이 모여 활동하는 취업 멘토링 커뮤니티로, 청년들에게 실제 기업 직무와 취업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난해 8월부터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직무멘토링은 올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실력을 인정받은 여러 현직자의 다양한 경험을 미래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서울의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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