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폐지수집 어르신 서울만 3,007명…월평균 소득 89만 원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7-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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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관내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이 모두 3,007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47%는 80대 이상이며 월평균 소득액은 전국 평균보다 약 13만 원 높은 89만 5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6월, 폐지수집 어르신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원의 핵심은 더 이상 어르신이 폐지를 줍지 않아도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는 월 30시간 안팎의 저강도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모든 자치구에 폐지 수집 어르신 일자리 전환 전담기관을 지정하고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노인일자리 폐지수집 사업단 활동모습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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