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예시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 등에 의견 수렴 창구를 만들어 국가상징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를 활용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 등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소통한다는 계획입니다.
광화문광장 내 국가상징시설 조성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5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국가상징공간과 세종로공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통합 설계공모를 추진하며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과 규모 등이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