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025년 서울의 색은 '그린오로라'…서울 명소 초록빛으로 물든다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1-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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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서울색 그린오로라 <서울시 제공>]  

    2025년 새해 서울을 대표하는 색으로 '그린오로라(GreenAurora)'가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색을 매년 발표하겠다고 밝힌 이후 올해 첫 서울색으로 '스카이코랄'을 선정해 시내 주요 명소 조명, 서울 굿즈 등에 활용해 왔습니다.

    두 번째로 선정된 내년 서울색 '그린오로라'는 서울 시내 단풍길 5곳의 가로수 녹색 잎이 가장 푸르렀던 8월의 색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시는 문화·환경·기술·생활 분야별 키워드를 조사·분석하는 등 서울의 이슈와 시민들의 관심사를 서울색 선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린오로라'는 오늘(28일) 일몰 후 남산서울타워와 서울시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주요 명소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내년 11월까지 서울의 밤을 초록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서울시청 밝힌 그린오로라 <서울시 제공>]  
    [월드컵대교 밝힌 그린오로라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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