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축구대표팀, 시리아에 극적 승리…최종 예선 2승1무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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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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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후반 막판에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로 시리아를 누르고 최종예선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어제(7일) 오후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4분 나온 손흥민의 득점으로 시리아에 2-1로 이겼습니다.

    지난달 이라크와의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후 레바논을 1-0으로 꺾은 대표팀은 이로써 2연승과 함께 3경기 무패로 승점 7을 쌓았습니다.

    한국은 오늘(8일) 오전 아랍에미리트와 원정 3차전을 치르는 이란을 제치고 일단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내일(9일) 전세기편으로 출국해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을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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