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월드컵] "대∼한민국"… 광화문 광장에 울려퍼진 첫 거리응원

정진명 기자

jeans202@tbs.seoul.kr

2022-11-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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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 우루과이와의 1차전이 0대 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90분의 싸움이 무승부로 끝나자 시민들은 "아쉬웠지만 진짜 잘 싸웠다"며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우루과이전 거리 응원은 기존 1만 천여 명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측됐지만, 실제는 2만 5천명(경찰 측 추산)이 넘는 인파가 몰릴 정도로 많았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거리응원은 8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그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광장에는 거리 응원이 시작되기 전부터 사진을 찍거나 앉아서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연령대도 다양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삼삼오오 모여서 붉은 악마의 상징인 빨간 뿔을 쓰고, 빨간 티셔츠를 입으며 응원했습니다.

    시민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하듯이, 선수들의 경기력도 어느 때보다도 뛰어났습니다.

    사실 피파(FIFA)랭킹 14위인 우루과이는 28위인 한국보다 전력이 우세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예선 경기에서 시민들은 "2002년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관악구에 사는 최승로씨는 "(이번 경기 결과가) 아쉽긴 하지만, 우루과이가 워낙 강팀이다 보니까 포르투갈전도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된다"고 답했습니다.

    인천 부평에서 온 이유나씨도 "(경기 결과는) 너무 아쉬운데 (선수들이) 멋있는 활약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라며" 남은 경기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응원했습니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가나전, 다음 달 2일 포르투갈전에서도 광화문 광장에서의 거리 응원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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