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대한축구협회, 새 감독 선임 절차 시작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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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축구협회(KFA) 축구회관]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가 신임 사령탑 인선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0일) 오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임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협회가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된 국가대표팀 감독 인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입니다.

    대표팀 감독은 협회 전력강화위원회의 후보군 압축과 최종 면접 등을 통해 선임됩니다.

    감독 선임을 위한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임원회의를 통해 뽑힌 전력강화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오늘 임원회의를 통해 신임 전력강화위원장 자리에 누구를 앉힐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축구협회 안팎에서는 전력강화위원장 후보군으로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 정해성 축구협회 대회위원장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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