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긍정 46.8% vs 부정 49.4%"<리얼미터>

강세영

tbs3@naver.com

2020-02-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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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긍정 46.8% vs 부정 49.4%
文 대통령, 긍정 46.8% vs 부정 49.4%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주 연속 오차범위 안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50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1%포인트 하락한 46.8%, 부정평가는 0.2%포인트 오른 49.4%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는 경기·인천, 50대, 여성에서 상승폭이 컸고, 무당층에서도 긍정평가가 소폭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가 30%선 아래로 떨어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부정평가가 60%대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0.3%로 지난주보다 0.1%포인트 올랐고, 한국당은 0.9%포인트 상승한 31.1%로 일간 기준 6일 연속 3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정의당 4.8%, 새로운보수당 3.8%, 바른미래당 2.2%, 우리공화당 1.5%, 민주평화당 1.4%,
    민중당 1.2%, 대안신당 0.9%,무당층은 12%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9%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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