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긍정 44.7% vs 부정 51%"<리얼미터>

강세영

tbs3@naver.com

2020-02-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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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긍정 44.7% vs 부정 51.0%
文 대통령, 긍정 44.7% vs 부정 51.0%
  • 코로나19 확산 속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가 16주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51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7%포인트 떨어진 44.7%, 부정평가는 1.9%포인트 상승한 51%로,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가 6.3%포인트, 오차범위를 넘어섰습니다.

    리얼미터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 강원과 광주·전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며 특히 여성, 20~30대, 학생, 중도층에서 하락폭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1.5%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올랐고, 미래통합당은 2.1%포인트 하락한 31.6%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정의당 4.4%, 민생당 3.8%, 우리공화당 1.6%, 국민의당 1.2%, 민중당 1%, 무당층은 13.1%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2%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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