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대상·규모 결정 전망

공혜림

abcabc@seoul.go.kr

2020-03-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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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고위당정협의회. 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코로나19 관련 고위당정협의회. 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29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마무리합니다.

    당정청은 중산층을 아우르는 지원책이 부족하다는 인식에 따라 그동안 포괄적인 현금성 지원 방안을 협의해왔습니다.

    이는 비교적 소비 여력이 있는 중산층을 지원하면 시장에 돈이 유통돼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민주당은 국민 2천500만명 이상에게 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기획재정부는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 100만원씩 상품권이나 체크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의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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