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 'G7회의 한국 초청'에 청와대 "미측과 협의"

김훈찬

81mjjang@naver.com

2020-05-31 11:55

프린트 1
청와대 전경
청와대 전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앞으로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는 내용의 사전 요청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사전에 통보받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G7 정상회의를 9월쯤으로 연기하고, 이때 한국과 호주, 러시아, 인도를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