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야스쿠니 봉납 스가 총리 일제히 비판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0-10-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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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의사당
여의도 국회의사당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대해 여야는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야스쿠니 공물 봉납은 동북아 이웃 국가에 큰 상처를 주는 행동"이라면서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한일관계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며 "일본은 진정한 동북아 평화가 무엇에 의해 달성될 수 있는지 생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과거사를 사죄하기에도 늦은 지금에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는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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