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총리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상향 논의"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0-1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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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은 2단계로, 호남은 1.5단계로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하면 세계 각국이 겪는 대규모 재유행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면서 "대입 수능시험 전에 대유행을 막으려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포함해 모든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겠지만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우리 의료와 방역 체계가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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