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차관, 유엔서 "위안부는 보편적 인권 문제"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1-02-2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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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조연설하는 최종문 외교부 2차관
유엔 기조연설하는 최종문 외교부 2차관
  •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왜곡 논문으로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는 보편적 인권 문제라며 피해 재발 방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오늘(24일) 새벽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위안부 비극은 보편적 인권 문제로 다뤄져야 하고 그러한 심각한 인권 침해의 재발은 방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이어 "한국 정부는 생존자 중심의 접근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2018년부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위안부 문제를 연속해서 제기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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