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43.4%로 올라…긍·부정 평가 격차 좁혀져"
<자료=한국사회여론연구소>
<자료=한국사회여론연구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부정적 평가와의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천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2월 3주 차와 비교해 2%포인트 오른 43.4%, 부정평가는 1.6%포인트 줄어든 53.2%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9.8%포인트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과 광주·전라, 30대에서 긍정 평가가 올랐고, 대구·경북과 60세 이상에서 부정 평가가 늘었습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4.2%, 23.9%인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지난 2월 3주 차 조사 때보다 민주당은 소폭 올랐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어 열린민주당 6.8%, 국민의당 6.3%, 정의당 4%, 기타 정당 2.1%의 순이었고, '지지 정당이 없다'는 18.5%,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1%였습니다.

다음달(4월)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5.8%, 25%를 기록했고, 반대로 부산·울산·경남에선 국민의힘 32.4%, 민주당은 25.8%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4%였고, 통계보정은 올해 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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