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 공표 금지 D-1, 박영선 32.0% vs 오세훈 55.8%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 TBS-YTN 공동 여론조사
-박영선 32.0% vs 오세훈 55.8%
-응답자 86.5% '선거날까지 지지후보 안 바꿀것"
-당선 가능성, 박영선 28.2% vs 오세훈 62.1%

4.7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하루 앞두고 TBS가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BS가 YTN과 공동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천39명을 대상으로 누구에게 투표할 지 물었더니, 오세훈 후보는 55.8%, 박영선 후보는 32%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23.8%포인트입니다.

지난 3차 조사(3월 22일~23일 실시)와 비교하면 박영선 후보는 2.8%포인트, 오세훈 후보는 6.9%포인트가 올랐는데, 오 후보의 상승폭이 더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오세훈 후보는 모든 연령대에서 우위를 보였는데, 여권 지지성향이 강한 40대에서도 박영선 후보(44.2%)는 3차 조사 대비 9.1%포인트가 빠진 반면, 오세훈 후보(48.7%)는 16.4%포인트가 올랐습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의 82.9%가 오세훈 후보를, 진보층의 69.8%는 박영선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중도층의 경우 오세훈 후보(60.5%)가 박영선 후보(25.8%)를 두 배 이상의 차이로 앞질렀고, 무당층도 절반 이상이 오세훈 후보(52.3%)에 손을 들었습니다.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투표가 다가올수록 진영간 결집은 자연스럽게 높아졌지만, 결집 강도로 보면 보수층의 결집이 더 세게 일어나고 있으며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도 두 후보의 간격이 더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밖에 후보들은 국가혁명당 허경영(1.1%) 기본소득당 신지혜(0.4%), 여성의당 김진아(0.4%), 무소속 신지예(0.2%), 진보당 송명숙(0.1%), 무소속 이도엽 (0.1%)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지지 후보가 없다'는 대답은 5.9%였습니다.

본 투표일인 7일까지 지지후보가 바뀔 가능성에 대해서는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대답이 86.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바뀔 가능성도 있다'는 응답은 12.3%였습니다.

특히 '박영선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대답은 83.5%, '오세훈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9.4%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세훈 후보(62.1%)가 박영선 후보(28.2%)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번 선거에 투표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투표하겠다'가 95%에 육박했고, 이 중 80.5%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4.9%에 그쳤습니다.

지지후보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응답자의 32.4%가 정권심판론과 정권안정론이라고 답했고, 정책과 공약(22.5%), 도덕성(13.1%), 소속정당(12.7%), 인물(8.5%), 경력(5.9%)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보궐 선거의 의미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정안정론(34%)보다 정권심판론(55.2%)이 우세했는데, 지난해 말 1차 조사(12월 29일~30일 실시)부터 정권심판론은 절반 이상으로 일관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차기 시장이 해결해야 될 중점 과제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37.9%)을 가장 많이 꼽았고, 민생경제 활성화(26.2%), 강북‧강남간 균형발전(10.4%), 환경 및 생활안전(8.1%), 저출산‧고령화 정책(7.4%), 코로나19 대응 강화(5.9%)가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7%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민주당은 27.5%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6.4%, 정의당 2.9% 열린민주당 2.8%였고,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9.4%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는 '잘한다'가 31.6%, '잘못한다'가 64.1%였습니다.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90%)와 유선 RDD(10%)를 이용해 전화면접(50%)·자동응답(50%)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2021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포인트, 응답률은 14.9%입니다.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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