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경선레이스 가열…TV토론회 등 변수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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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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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이 오늘(15일) 1차 예비경선, 컷오프를 통해 대선경선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면서 경선레이스가 한층 가열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1차 예비경선에서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후보가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진 장성민 장기표 후보는 탈락했고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컷오프는 국민 여론조사 80%와 책임당원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8명의 주자는 오는 16일 TV토론을 시작으로 모두 6차례 토론회에서 맞붙게 되며 이후 국민 여론조사 70%, 당원투표 30% 방식으로, 다음 달 8일 4명으로 압축됩니다.

    최종 후보는 오는 11월 5일 전당대회에서 국민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 방식으로 선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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