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대통령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년,…갈 길 많이남아"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09-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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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인 오늘(17일) "30년 전 남북한은 유엔 동시가입을 통해 국제적 대화와 협력의 첫걸음을 뗐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 글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그 해 `세계 평화의 날` 남북 대표가 유엔 총회장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인류 공동의 여정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의지를 만방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유엔과 유엔 회원국 모두의 성원을 염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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