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3박 4일 일정으로 호남 찾아…텃밭 구애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11-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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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26일)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을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부산·울산·경남과 충청에 이어 이른바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 세번째 일정으로 오는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합니다.

    이 후보는 먼저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격인 목포에서 첫 행선지로 동부시장을 찾아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전남 신안군 응급의료 전용 헬기 계류장으로 이동해 `국민 반상회` 일정을 소화합니다.

    저녁에는 전남 해남의 한 캠핑장에서 30대 직장인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명심캠핑` 일정을 진행합니다.

    내일(27일)은 전남 장흥 토요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전남 강진을 찾아 농민들과 `국민 반상회`를 엽니다.

    이후 전남 여수와 순천으로 이동해 항만 육성 정책을 발표하고 여수 관광명소인 낭만포차 거리 등을 걸으며 지역을 방문한 젊은이들의 민심을 살핍니다.

    모레(28일)와 오는 29일은 광주를 찾습니다.

    특히 모레(28일) 오후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엽니다.

    대선 D-100일인 29일에는 광주에서 전 국민 선대위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조선대에서 광주·전남 대학생들을 만난 뒤 영광터미널에서 민심을 청취하는 것으로 호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도 호남 일정에 합류해 바닥 민심 다지기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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