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부겸, 홍남기 아들 병원 특혜 의혹에 "자식 입원할 정도면 누구든 답답"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12-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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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국무총리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아들이 서울대병원에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식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실을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누구든지 자식이 병원에 입원할 정도면 답답하지 않겠나"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홍 부총리의 아들 홍모 씨는 지난달 24일 허벅지 발열과 통증 등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홍 씨는 응급상황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다른 병원으로 가려 했으나 홍 부총리와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통화한 뒤 서울대병원 1인실 특실에 2박 3일간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김영란법상 문제가 되는지 알아봐야 한다"면서 "홍 부총리 얘기도 들어봐야겠지만 요새 문재인 정부 각료를 때리는 게 유행이 된 것은 아닌지"라고 했다가 농담이라며 "아직 내용을 다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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