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대선 나흘전 또 무력시위…준중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김훈찬 기자

81mjjang@naver.com

2022-03-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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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을 나흘 앞두고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북한이 또다시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5일) 오전 8시 48분 북한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270km, 고도는 약 560km로 탐지됐습니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이번 탄도미사일도 엿새 전 '정찰위성 개발용'이라는 명분으로 쏘아 올린 준중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기종으로 추정됩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9번째이자 지난달 27일 이후 6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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