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대통령, 한동훈 법무·김현숙 여가장관 임명…정호영은 보류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2-05-1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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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다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는 보류했습니다.  

    이로써 18개 정부 부처 가운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제외한 16곳의 장관 임명이 완료됐습니다. 

    한 장관은 윤 대통령의 검찰 후배이자 최측근으로 꼽힙니다.  

    김 장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학자 출신 정치인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어제 취임식에서 "검찰을 두려워할 사람은 범죄자 뿐"이라며 증권범죄 합동수사단 재출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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