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성동 "공공부문 개혁 더 이상 못미뤄"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6-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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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을 위해서는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며 "공공부문 개혁은 더 이상은 미룰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4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우리 경제를 공공 중심 세금 주도로 이끌다 보니 민간 활력은 크게 저하된 반면, 공공기관은 비대화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가 비대화된 인력과 조직을 슬림화하고 과도한 복지혜택을 축소하는 등 강도 높은 공공기관 개혁을 준비하고 있지만
    저항도 만만찮다"며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악의적인 민영화 괴담이 유포되고, 민주당이 이를 정략적으로 악용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가 위기극복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무책임한 괴담 유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공공부문 개혁에 적극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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