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새 원내대표 추석 연휴 전 선출 계획…후보군 미정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9-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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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원내 지도부 공백기를 최소화해 당내 혼란 상황을 서둘러 수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후임 원내대표는 가장 빠른 시일 안에, 가급적 추석 연휴 전에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고위는 심야 회의에서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을 곧장 당무위원회에 부의해 오늘 오후 당무위가 열립니다.

    하지만 새 원내대표 후보군은 미정입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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