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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윤 대통령 재가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09-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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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몽골 정상회담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에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계획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2일)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통행료 면제 대상은 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입니다.

    오는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와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간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되며,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내면 면제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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